릴의 골키퍼이자 PSG 출신이었던 마이크 메냥은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즐라탄에 대해 회상했다.
"훈련 중 즐라탄이 강한 슛을 날렸고, 막지 못하자 즐라탄은 저보고 '병신 키퍼' 라고 했어요."
"그 이후 즐라탄이 다시 와서 공을 찼는데 이번에는 제가 막았어요. 그리고 저는 즐라탄에게 '병신 공격수' 라고 했죠."
"즐라탄은 아무 말 없이 쳐다만 봤고, 훈련이 끝난 후 라커룸에 들어갔는데 즐라탄이 저에게 와서 '새끼, 너 성격 좀 마음에 든다, 너 마음에 들어' 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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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둘은 AC밀란에서 재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