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 불법 온라인 게임운영 혐의 한국인 32명 등 외국인 36명 검거
불법 온라인 카지노를 운영하며 취업비자 없이 근로행위
한국인 32명, 중국인 2명, 인도네이사인 2명 검거
필리핀 마닐라에서 불법 온라인게임을 운영하며 취업비자 없이
근로행위를 한 한국인 32명 등 외국인 36명이 필리핀 이민국에 검거됐다.
필리핀 이민국은 마닐라 파사이시(市) 한 빌딩을 급습해 불법 온라인 게임업체를 운영하며,
취업비자 없이 근로행위를 한 36명의 외국인을 검거 했다고 20일 밝혔다.
필리핀 이민국은 외국인이 해당 지역에서 워킹비자 없이 근무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받은 후
해당 건물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 과정에서 온라인 게임업체 또한 허가 없이 운영 중 인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에서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필리핀 게임공사(PAGCOR)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용의자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작전에서 총 40명의 외국인을 검거 했지만 그 중 4명은 영주권자로 확인 되어
워킹비자 없이 불법 취업한 36명을 검거 했다고 이민국은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남성 31명, 여성 5명으로, 이 중 2명은 중국인, 2명은 인도네시아인, 32명은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제이미 모렌테 필리핀 이민국장은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용해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말라고 말하며, "우리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체류를 합법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라고 말하며 "이민국의 검거 작업은 멈추지 않으며, 우리의 법을 어기는 외국인들을 체포, 추방, 블랙리스트에
계속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용의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비쿠탄에 있는 이민국 수용소에 구금된다.
<슬롯 버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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