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 선데이 토즈, 넷마블, 네오위즈 등 소셜 카지노 게임에 대한 확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신작 흥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안정 수익 구조를 위한 해외 카지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20일 선데이토즈는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에 지분 84%, 3만 3297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양수 금액은 360억 원으로 설립 이래 역대 최다 투자, 인수 규모로 움직이고 있다.
플라이셔는 200여 개의 슬롯을 운영하는 모바일 앱 기반 소셜 카지노 락앤캐시를 주력 게임으로 두고 있다.
넷마블은 소셜 카지노 기업인 '스핀 엑스'를 2조 5000억 원에 인수하였는데, 국내 게임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M&A를 보였다.
스핀 엑스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3위에 위치한 기업으로 넷마블의 이번 인수합병은 캐주얼 게임 라인의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네오위즈는 올해 강원랜드가 자체 개발한 슬롯머신인 케이엘 사베리 15종에 대한 콘텐츠 계약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라 전했다.
네오위즈는 향후 온, 오프라인 연계 (O2O)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 모델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소셜 카지노 게임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장기간 이어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일정 규모의 매출과
이용자 층을 확보할 경우 규모의 경제가 실현돼 장기화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카지노 시장이 영업 타격을 받으며 대체재로 소셜 카지노가 떠올랐다는 분석이 있다.
<슬롯 버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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