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아파트에서는 창문 달린 엘리베이터를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과거에는 이게 방범용으로 설치된 창이였다고 함.
그러나 한 어린아이가 깨진 방범창 안으로 머리를 내밀다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 강타당하여 숨진 사건 이후 이러한 구조의 엘리베이터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음.
사실 무엇보다 이 창문 달린 엘리베이터 특성상 안팎이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공포영화 등에서 깜놀용으로 자주 쓰인 적이 있었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우리들이 어렸을 때도 가끔 무서워 하기도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