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불빠따 손님 - 마닐라 10년차 에이전트 이야기 (4화)

 찬식이 : 오늘 100개 이겼고, 게임도 되게 오래 하셨는데,

  스트레스 받고 그러시니까 좀쉬시다가 내일 하시지요?

 봉대표 : 아 그래요~~ 그럽시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합시다.


 그렇게 해서 300만에서 자르고 게임을 멈춥니다.

 점잖은 불빠따 손님 - 마닐라 10년차 에이전트 이야기 (4화)

 본전을 가려면 찬식이한테 빌린 거 200개 제하고 300만이 본전인거에요.

 그러면 이제 100개는 이겨 있으니까 200개만 이기면 되는 거예요. 

 이 빠따가 불빠따니까 40개씩 다섯 번만 맞추면 되는 거겠죠!

 아직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하루에 그냥 이렇게 하시면서 조금씩하시면서 

 밥 먹고, 술 마시고, 100개, 150개 이것만 고생하면  본전 찾고 좀 따가니까~


 찬식이 이때 마음먹은게 아! 너무 사람이 좋은거예요~


 봉대표가 그래서 천만원..

 돈 천이라도 이기시면 그냥 바로 게임 멈추게 하고..

 한국 보내드리려고 그렇게 생각을 했대요. 

 300으로 게임을 마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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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날이 됐어요.

 300으로 플레이를 시작을 합니다.

 올라갈 때는 그냥 300이 쭉쭉쭉~ 450 됐다가..

 또 어느 순간 가보면, 120까지 빠져 있고..

 줄 내려오면 5만식이 이제 올려서

 베팅을 하고, 그림이 안 좋을 때 5만, 아니면 그림이 조금 괜찮아 15만~

 전에는 카드도 안 보고 무조건 하우스오픈, 니카이, 니카이 이렇게 했었는데..

 이제 카드 까는 맛이 들이셨는지 매번 카드를 확인을 하시는 거예요.

 첫 슈에 그림이 안 좋아, 두 번째 슈도 그림이 안 좋아. 

 그런데 어디에 기준을 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잘 빠지지 않고 잘 유지를 하면서 하고 있어요.

 뱅커가 세컨이 쭉 붙어서 나오다가 갑자기 옆으로 벌어져 옆으로 핑퐁핑퐁

 옆줄 타고 가는데, 갑자기 플레이어가 다섯 개 쭉 내려와 ..

 줄 내려오는거를 10,15, 25 이렇게 몇 판 먹어..

 줄이 6개 7개 내려오잖아요.

 그래서 45나 50을 대면 부러지는 거야~ 그래서 판수로는 다~ 맞힌 거 같은데..

 칩이 안 올라가~

 결국 20개 이기고..

 300에서 320개로 마무리를 하고 밥을 먹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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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을 먹고 이제 다시 오카다.. 도장깨기를 하는 거야. 

 여기저기 막 다니는 거야.

 리잘 갔다가, 오카다 갔다가, COD 갔다가, 저기 솔레이어 갔다가..

 여기저기 다 다니는 거야~

 마음에 맞는데..


 찬식이 : 편한테 가시죠. 

 봉대표 : 찬식씨! 가고 싶은데 가요~

 찬식이 : 오카다 가실래요?


 이렇게 오카다를 갑니다 320개를 가지고~

 점잖은 불빠따 손님 - 마닐라 10년차 에이전트 이야기 (4화)

 오카다로 갑니다. 320개를 가지고 첫슈에 플레이어 4개 뱅커 2개까지 나와 있어요 

 

 봉대표 : 프리~

 

 그래서 플레이어가나옵니다.

 플레이어 세컨에 붙여요. 15만 먹어요. 내려 버립니다.

 플레이어 20 먹어요. 플레이어 또 20 먹어요. 그리고 

 플레이어 4개 뱅커 2개 플플플플 내려옵니다. 

 여기에서 안내리고..

 

 봉대표 : 프리~   


 여기에 뱅커가 뿅 나옵니다.  

 나름대로 플4개 뱅2개 플4개 뱅1 나와있잖아요.

 패턴이 있잖아~! 그림이~ 

 역시나 이번 슈에서도 찬스라고 때리면 잡아가는데..! 

 여기에서 이제 플4개,뱅2개, 플4개, 뱅하나에서 뱅에 찬스를 때리면 또 쪽! 튀는 거야~

 그런데 흥분하지 않고 차근차근 맞춰가니까 맞추는 횟수가 많아져서 칩이 400개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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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밥 먹고 나서 두 번째 슈를 만납니다.  

 투투를 만났지요~

 20먹어, 25먹어, 30먹어, 30먹어, 25먹습니다 다가져왔어요~

 그렇게 해서  꺾일 때가 됐다고 생각을 했는데,  투투가 계속 나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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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 상황이 크게~ 나아지는 않고..

 칩이 쭉쭉 올라가니까 320의 스타트를 해서 620을 만듭니다.

 처음에 와서 100개 30분만에 죽었지요. 70만 추가 오링 됐죠~

 40만 추가 오링 됐죠. 그 다음에 65만 추가 오링, 36만 몇천페소 800만 원 추가 오링~

 총 311만에 620 됐어요.

 여기에 찬식이 본전 제하면 지금 100개 정도를 이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럼 끝내야지~ 근데! 끝내지냐고요..!

 지금 이거 저거 본전 다 빼고 대가리 200개 털고도

 100개 한 2,500 정도 이기고 있어요.


 찬식이 : 인제 그만하시지요..


 얼마나 좋아~! 이제 차 불러 갖고 방송국 가면 돼~ JTV.. 지옥 끝까지 갔다가..

 벌써 플레이가 뭐 플레이 넘어가니까 찬식이 돈도 받아야 되잖아요.

 본전까지 다 찾고 고생고생해서 100만 플러스라 그 밤에 끝나고

 방송국 갔다가 자고, 아침 비행기 있으면 방송국에서 계속 있다가

 태워서 한국으로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그때가 18일인데 21일까지 좌석이 일반, 비즈니, 비행기는 아무리 찾아도 다 풀북이라는 겁니다! 

 카지노를 나와서 이겼다고 해서..

 송금다 해놓고, 비행기 타서 비행기가 떴을 때까지 얼마를 이기고 있던

 방심을 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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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뜨고 바이~ 바이~ 하고,  핸드폰 비행 모드로 해도 끝날 때까지가 끝난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빨리 보내려고 대한항공 하고 아시아나가 아침 11시 반,12시 이때 비행기가 있거든요.. 

 보내려고 아침에 갔는데 없는거예요! 비행기가...

 그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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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됐는데도 없어요!! 좌석이..

 아침 9시 반이 됩니다

 9시 반에 또 시작을 했지요..

 시작했는데 10시 반에 624만으로 시작한게 800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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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면 이제 얼마 딴거야~!?

 511이 본전인데 800이 된 거예요.

 300개를이긴 거죠. 7천만원이긴 거예요.


 첫날 오자마자 3년~ 4년  만에 오셔서 아무 내용도 없이 그냥 우당탕 해가지고 

 그냥 쭉 미끄러져서 다 죽어버렸잖아요. 아무내용도 없어..

 아~~ 손님도 속상하고 찬식이도 비행기니 뭐니 뭐 숙소니 뭐 방이니 밥값이니

 방송국이니 경비는들어가는데...

 그러면은 내용 없으면 손님한테 오링된 사람한테 달라 하겠어요!

 에이전트도 손해 볼 때가 있는 거지! (이때 마음 같아서는 빨리 좀 갔으면~) 

 그래야 200개 빨리 회수하고, 손님은 300개 따서 가고 얼마나 좋아!

 에브리바디 해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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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 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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