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여자가 어떻게 도박을 접하게되고 빠저드는지..
간단하게 스포츠토토 부터, 미니게임, 바카라 까지 도박중독자의 수순을
밟게 되는 '주리'의 이야기 입니다.
일단 이제 주리가 어떻게 카지노를 알게 되었는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자분들이 카지노를 알게 되는 가장 큰 계기가 있어요!
대부분이 남자친구의 도박성~ 그것 때문에 거의 모든 여자분들이
카지노를 접하게 됩니다.
주리도 마찬가지에요~~~
처음에 남자친구가 하는거 구경하다가 야구, 농구, 축구, 해외축구, 배구
아이스하키 뭐! 이런 것들을 보다가 남자친구가 돈을 따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또 좋은 것도 사주고, 여행도 가고, 그러면서 강원랜드를
접하게 되었어요.
주리 : 오빠? 나도 좀 해 줘 ! 나도 돈좀 벌수있게 해줘?
남자친구 : 알겠어! 주리야 너도 가입해~ 가입해서 오빠가 주는 픽 몇 개만 따라가라.
그렇게 해서 용돈 벌이 해!
이렇게 하면서 처음 주리도 빠져들었죠.
처음에는 스포츠만 따라하다가..
또 남자친구 스포츠가 뿌려 지니까.
사다리도타고, 달팽이도타고, 파워볼도타고 ~~
나중에는 게임 5분이 너무 길어요~ 5분 이라는 시간이 너무 긴거예요~
달팽이, 사다리, 파워볼 5분 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이 도박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러면 10초 20초 30초 안에 끊어지는..
빨리빨리 승부가 끝이 나는 로투스 바카라, mgm 바카라 이런것들을해요.
온라인 사이트 안에 있는.. (요즘은 저런게임을 안하니 옛날이야기겠죠..)
한 7~10년 정도 된거 같네요.. 저런 게임들 유행했던때가..
로투스, mgm 에 뭐 이런것들을 알더라구요~ 주리도 ~
이런게임들을 먼저 하다가.. 또 남자친구 하고 강원랜드도 가고, 마카오도 가고
필리핀도 가고, 싱가폴도 가고 이게 뭐 당연한 수순입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거죠~ 도박에 엘리트 코스를 ..
주리도 이런 전처을 똑같이 밟게 되었는데 ..
그렇게 이제 서서히 카지노에도 젖어들고..
스포츠는 자기가 잘 모르니까
남자친구가 알려주지 않는 이상 잘 모르니까 패스~
그럼 뭐다? 사다리, 달팽이, 파워볼, 바카라! 미니게임이나, 실시간게임 위주로
게임을 합니다. 주리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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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주리가 남자친구랑 이별을 하게 됩니다.
주리가 이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제는 주리혼자, 아니면 친구랑
함께 뭐 강원도에 놀러가자~. 펜션 잡고 놀러가고!!!
평창 아니면 뭐 정선, 태백..
여행을 가면서 카지노도 접해보고 또 해외여행을 가면서도 또 접하고..
그러던 어느 날 ...
주리가 낮에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문자가 하나가 오는 거예요!
사,설,광,고
평소에는 이제 그런 광고성 문자나 오거나 이러면 그냥 버리고
패스~ 패스~ 했는데 그날따라 꽂힙니다.
제목이 뭐냐면!
(강원랜드 가시기에 너무 멀죠~!)
(강원랜드 맥스 30만원 이거는 카지노가 아닙니다.)
(저희는 배팅무제한 가입만 해도 3만원 을 드립니다.)
이런 문자를 보게 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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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제 주리도 사다리, 달팽이 이런 것보다 더 무서운
온라인 바카라를 알아 버립니다.
카지노 보다 더 무서운거.. 온라인 바카라를 알아 버려서 일단 가입만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에.. 가입을 했는데..
가입을 하고 나서 그 폰 번호에 문자를 보냅니다.
주리 : 문자..(가입했어요~)
했더니 3만원이 진짜로 들어와 있어~ 그런데 거기서 또..
총판 : 문자..(고객님 10만원만 입금 하셔도 추가 3만원을 더 지급해 드립니다.)
이 사탕발림 혹 해 가지고 10만원을 입금을 합니다.
다시 한번더 꽁머니 3만원을 받아서 16만원 을 가지고 게임을 합니다.
그렇게 주리 느낌대로 주리가 베팅하는 대로 베팅을 야금, 야금, 했더니..
어느새 150만 원이라는 돈을 처음..
온라인 바카라로 출금을 하게 된거예요.
남자친구 있을때는 말그대로 용돈벌이로 몇만원..
많아야 1~20만원 이였는데, 처음으로 큰돈을 환전해본거지..
주리는 이제 생각을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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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는 생각합니다..
주리 : (야 ~이거 다 이것이 내 인생을 바꿔줄 유일한 출구다.
내가 이건 뭐 돈 250만원 300만원 벌어 가지고 내 인생의변하지 않는데.. 이거다~!)
강원랜드 왔다갔다 너무 멀고, 기름값, 숙박비 너무 멀고 너무~비싸~!
마카오, 필리핀, 싱가폴, 너무~ 멀어! 엄청~ 멀어! 그리고 호텔값~
너무~멀고 너무~비싸!!
주리 : (온라인 바카라다! 이걸로 이겨서 기분 좋게 해외여행을 다녀야지.)
이런 이제 말도 안되는 시건방진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시간 마다, 시간날때~마다, 회사에서도, 점심시간에도
잠깐 들어가서 게임하고, 화장실 가서 2~3분그 짫은 시간에도 치고,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안에서, 버스 안에서, 집에도착해서도..
이런 생활을 무한 반복을 하다보니..
어느새 이제 주리의 잔고는 텅텅 비어 가고 온갖 대출에.. 지인 한테 빌리고,
가족 한테 빌리고.. 그 당시 어렸으니까, 나이가 어린 주리는 몇 백만씩은 못빌리고
지인들에게 값을수 있는 50만원, 100만원 정도씩만 빌려요.
주리가 어린데..지인들은 어리겠죠? 큰돈 쉽게 안빌려주지..빌려줄돈도 없었을거고..
그나마 여자니까 이것도 가능했을 겁니다.
그리고 하다 하다가! 뭐 까지 손을 대냐..! 보험 약관대출 까지...
그리고 부모님께 또 하나 더 불효를 하게됩니다. 부모님께 거짓말로
주리 : (엄마 지금 월세 내는게 너무 아까워 그러니까 나 전세로 이사가게 전세금 좀 줘! )
이렇게 해서 또 전세금으로 샤킹 해서 날리고,
신용대출, 보험약관, 지인, 가족, 부모 형제에 뭐 기타등등...
차량 담보대출 까지 해서 다 날리고..
이제는 몸에 걸치고 있는 것들 즉 반지, 팔찌, 목걸이, 시계,
그리고 여자분들은 명품가방 이런것들...
당시 주리가 나이는 어리고 7~10년 전 일이였으니까..
지금은 어른이 되어있겠죠!!
20대초~ 중반 정도 나였기 때문에 사실 에르메스, 샤넬, 이렇게 값비싼
1000만 원이 넘어가는 훌쩍 넘어가는 그런 것들은 주리가 들고 있질 않았고,
있어봤자 루이비통이나 비싸야 300~ 400만원대 가방 이런 것들..
싸그리 잡아서 전당포에 맞긴거죠. (요즘 MZ들은 전당포를 모르실거에요.)
입생로랑, 루이비통, 프라다, 보태가, 이런것들이 이예요~
그런 것들을 다~ 맡기고 까서 죽고 까고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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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리가 본격적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는데..
그 시점부터 딱! 2개월만에 1억 5000만원을 해 먹었다고 합니다.
주리가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그냥 월급 정도 날리는.. 이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인한테 돈빌려 쓰고, 신용대출 받아쓰고, 이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딱 2개월만에 1억 5000만원을 죽었으니까..
다 죽고 난 그 날! 이제 혼자 울고불고 난리가 난 겁니다.
앞으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되며,
월급 200~ 300만원 가지고 어떻게 살아 가야 되나!
별생각이 다들죠..
그렇게 하면서 이제 주리가 자기의 채무 상태를 확인해보니까..
지인 천몇백, 카드 천몇백, 부모님 한테 거짓말로 전세금 받은게 5,000..
그리고 친언니한테 받은게 1000만원, 그리고 카드론 1000만원정도,
신용대출 은행권, 저축은행권, 4금융권 이쪽으로 다해서 3500,
그리고 여기저기 조금조금 물건팔고, 맏기고 한돈이~ 또 몇백..
그렇게 기타등등 다 해서 거의 총 1억 5000만원이 된거죠..
하다못해 주리가 청약저금, 이런것들도 다 함께 대출을 받아왔던거죠..
이제 난리가 난 거죠!!!
그러다가 이제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주리한테 뽀찌도 넣어주고, 가끔 문자가 오지 않습니까!(총판)
그총판 한테 연락을 합니다.
주리 : (서비스 쿠폰 좀 챙겨 주세요~) 문자를 보냅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막 문자를 했는데.. 전화를 한거예요! 답답해 가지고~
주리 : 실장님 나지금 돈 다 잃고 죽게 생겼어요~ 뽀찌좀 주시면 안되요?
뽀지 좀 달라 그랬더니..
그 총판이 좀 안 됐는지 50만원을 뽀지로 줍니다.
그래서 다시 그걸로 또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돈이 사실.. 힘은 없잖아요. 힘이 없어요. 힘이 없으니까..
그것마저도 오링 나버리고 또 한번 더 주리가 또 연락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