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민수는 열 여덟살 때 부터 사회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 됐어요.

유복하고, 밝고, 사랑 받는 집안에서 자랐어요.


처음 시작을 호스트빠로 시작을 했어요.

남자 접대부지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부끄러운거, 쪽팔린거 없고, 

지금은 오히려 홀가분하다고 합니다.


또 도박.. 늘~ 하듯이 바둑이, 그 다음에 경륜

거기에 어머니까지 아들 손에 잘못 이끌려 갔고, 

경륜장에 가셔서 어머니도 많이 해 드시고, 

그 주변에 있던 누나들..

그 다음에 민수는 변강쇠까지는 아니지만 

혀가 변강쇠예요.

그동안 정말 쓰레기처럼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민수는 서울 강동쪽이에요

남부러울 것도 없고 되게 유복한 가정에서 잘 자랐어요

부모님이 왠만한 것은 싹~다 해주고 들어주고 

민수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그런 집안이예요.


고등학교때까지 정말 평범하게 평탄하게 자랐는데

학교 다닐 때 그 딱딱한 나무 의자가 너무 싫더래요.

그래서 그냥 엄마 카드 뽀려서 강릉으로 째버렸데요.

강릉의 바다가 보고 싶어서 버스타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강릉으로 갔는데.. 

강릉에서 가진 돈은 다 쓰고 몇일 있었는데 

집에는 가기 싫었어요

그래서 모텔 앞에서 나와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벼룩 시장을 몇장을 이렇게 뒤져 보는데

노래방에서 (남자 직원구함) 글귀가 있었어요


남자 직원을 뽑는데 이게 이제 말이 남자직원이지

노래방 도우미 같은.. 그 처음 시초하는 그런 가게 였어요

이 노래방에 누가 오냐 주로..

동네에서 술집 누나들이 술 장사 끝내고 오고,

뭐 카페 누나들 오고, 룸 싸롱 다니던 누나들오고,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민수는 빗자루질 하다가 손님 오면 

손님 : 애 뭐야? 

하면은  

노래방 사장 : 이새끼 노래 존내 잘해!!

사장이.. 말을하면 데리고 가서 놀아!!!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그럼 그냥 들어가서 뭐 놀고 술도 잘 마셨어요.

양주 5병 정도 먹어도 끄덕  없었대요.

6개월을 노래방에서 매일 삐리빠라뽀 하고 

노래방 사장님이 잡아준 방에서 놀고 

술마시고, 밥  먹고, 누나들이랑 낄낄대고 놀고,

바닷가 놀러가고..

그렇게 6개월을 생활했는데 재미가 없더래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학교를 이제 가고 싶어서 학교를 갔는데 

이미 자퇴 처리를 해버린거예요 

학교에서 ..

그때 부터 백수 생활을 시작을 합니다.


고 2때 부모님께서 크게 혼을 냈던지,

다리 몽둥이를 부러트리든지, 목아지를 잡고

전학이라도 보냈어야되는데..


(어머님 아버님 두분 다~

아우~~ 이놈의새끼 어디 가서 이렇게 오래 

있다왔어 엄마가 걱정 했자나 

민수하고 싶은거해  괜찮아~~ 괜찮아~~)


(보통 부모 입장으로 봤을때

아들이 6개월 나갔다가 들어왔어요

혼은 안냈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안 보고 싶으냐..?!

혼은 안내고 그냥 얘기 다 들어주고  

아들 그래도 고등학교는 졸업해야지!!

설득했을 것 같아요 학교는 가자고..) 


백수 생활 하다보니까 학교 친구들은 

다~ 고 3이 된 거에요.

민수만 잉여인간 처럼 좀 그런거예요..

한심하게 느껴지고.. 병신같고 

노는것도 하루 이틀이고..

엄마한테 용돈받아서 담배 사서 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그래서 다시 이제 벼룩 시장을 뒤적 뒤적 해봅니다.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개 눈에는 뭐가 보여요? 똥이 보이죠!) 

방배동에 있는 호스트바에서 직원을 모집합니다.


밤에 방배동까지 갑니다. 

방배동을 이때 처음 가봤데요

면접을 보는데 룸에 들어가서 보잖아요

마담형이 존내 멋있어 보이는거예요

하얀 와이셔츠 입고.. 밖으로 카라가 많이 나와있는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데.. 

영화 친구에서 나오는 장동건 삘이 나고 말투가


마담 : 왔나!!나이는 몇 살이고? 

나이를 속이고.. 

민수 : 20살입니다.

마담 : 업소 누나들하고, 일반 손님들, 돈 많은 사모님들도 

많이 오고,  그러는 곳인데 촌구석에서 있던것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첫날부터 가게에서 일을 배우라고 합니다.

마담 : 밖에 애들가는데 같이 나갔다와~

애들 나가는데 가니까 

이쪽에서 몇명 저쪽에서 몇명이 정장 입은 애들이  

한50명이 나와서 한 가게로 모이는거예요.

50명정도 되는 애들이 다~ 모여서 나오는거예요.

초이스를 보러 가는거겠지요.


민수 : (씨발!! 이런 애들 사이에서 일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그 짧은 순간에 들더래요

그 다음날부터  장동건 닮은 마담형이


마담 : 야! 막내야! 통바지 이런거 입고 오지 말고

   셔츠 하고 캐주얼이라도 좀 입고 나와 그리고

   나와서 밥은 줄테니까 가게 청소도 하고 

   분위기 파악도 하고.. 노래 잘 한다 그랬지? 해봐?  

(민수가 노래를 부릅니다.)

마담 : 이새끼 노래는 좀 하네!!

        

그러면서 마담 형이 자기들 지인들이 있잖아요.

지인들이 오면은 막내 민수를 그 방에 넣어 주는거예요.


마담 : 막내야 노래하나 해라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좎~~~불렀대요 

그럼 누나들이 십만원짜리 수표를 막 주는거예요~

일주일 동안 몇 군데 들어가서  30만원을 

그냥 팁으로만 받은 거예요.

정장을 한벌을 쫙~ 빼 입습니다.


마담 : 이새끼봐라~ 키도크고 옷입으니까 뽀대좀 나네..

민수가 키도 크고 하니까  괜찮은거죠

마담 : 민수도 오늘부터 초이스 들어가~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민수도 다른 애들이랑 같이 똑같이 초이스를 들어갑니다.

다시 어떤 가게로 모이는데

민수가 50명씩 선수들이 이렇게 가게 들어가는데..

그많은 선수들 사이에서 여자 손님들은 3명, 4명, 2명 이렇게도 

오고 하는데 나는 잘난 것도 없고, 특출난 것도 없고, 

생긴것도 밋밋해.. 거기에 경험도 없어 !!


그렇게 한 달 동안 10만원 번거예요

한 달 동안 10만원 ..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민수 : (이게 뭐하는거야!! 아 ! 씨발 안해..) 


이러고 이제 집에 일주일 동안 있는데..

누우면 호빠 선수 애들 얼굴이 지나가는거예요

나 나보다 키도 작고 생긴것도 별로고

이런 새끼들도 초이스 잘만 받고 들어가서

돈얼마 벌었네! 얼마 벌었네!

이러고 팁을 받았네.. 이지랄 떠는데

내가 어디가 어때서..?!

 

다시 출근을 해요

이때서부터 이제 다시 마음을 딱 다잡고 가서 

본격적인 호스트바의 선수 생활이 시작이 됩니다.


나이가 19살.. 

두번째 출근을 한 다음에 3일이 지나도

초이스를 아직 한번도 못 받은거예요.

열이 다시 올라오면 오기가 생기더래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이를 악 물고 초이스를 하는데..

초이스를 하는 시간이 3분 정도.. 

내 소개 시간은 딱 3초 밖에 안되는 거예요

이 사이에  초이스를 당하려면

깝치던지 각인을 시키든지.. 

앞에서 부터 이제 쭉 한줄로 서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빈 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니 라고 해요.

안녕하세요!! 누나들 민 입니다.


다들 연예인 처럼 이름의 외 자로 끝나는거예요.

민이,빈이,훈이,혁이...

 

민수는 

민수 : (안되겠다.  맨 마지막에 서있자

   그리고 누가 뭐라 그러든 내가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내가 튀는 수밖에 없다..)


호빠에서 얼굴 잘 생기고 키 크고 그렇다고 다

초이스를 받는 건 아니에요~

돈을 벌어도 진짜 장동건 처럼 잘 생긴애가 많이 버는 거지 

따른 애들 그냥 벌고 먹고는 살아요.

누나도 취향이 다 각양각색 이랍니다.


다리 딱 꼬고 담배하나 딱 물면서 쭉~ 본데요.

(야 ~~ 잘 노는 새끼아무나 앉어,)

(야 노래 잘 부르면 앉어,)

(술 잘 쳐 먹는 새끼아무나 앉어,)

이런애들도 꽤! 있어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1화)

민수가 맨 마지막에서서 내가 어떻게든 눈에들자!!

마지막에 민수 차례였어요.


민수의 소갰말이 머였는지 아십니까?

흥미로운 연재게시판

온라인슬롯에 지친 슬롯유저들을 위한 힐링타임! 슬롯버프만의 재밌는 독점 컨텐츠가 준비되었습니다.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Head Office : 16, Pangyoyeok-ro 192beon-gil, Bundang-gu, Seongnam-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Australia Branch : Corner Pacific Highway and, Bryants Rd, Loganholme QLD 4129 Australia
Business information : (c)SLOTBUFF 220-83-75493 | TEAM BUFF | (bc)online service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