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 : 안녕하세요! 남자예요.
(그냥 이렇게 좀 건방지게했더니)
손님들 : 저새끼 머래 ㅋㅋㅋㅋㅋ
그 술집 누나들이 빵 터진거예요
손님 : 저 새끼 남자래ㅎㅎㅎ
손님 : 야~ 너 특이한 새끼로와 여기 앉아!
그렇게 해서 초이스가 된거예요.
그때서부터..
야~ 잘 노는 새끼에 앉아~
그러면은 잽싸게 날라가서 안고..
야 술 잘 마시는 새끼 앉아~
그러면 공중부양해서 안고..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 앉았어요.
그 당시에 이제 진상 누나들이 15년이 지났는데..
잊혀지지 않는 진상 누나들이 있었대요.
그 누나들이 대부분 업소 다니는 애들인데
지들이 당했던 것 그대로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제일 기억에 남았던 업소 누나들 얘기가 시작이 됩니다.
업소에서 8명이 옵니다.
민수에 표현에 의하면 그 쌍년들이 첨에는 몰랐는데.
미친년들이 뭘 이렇게 까만 봉다리 뭘 하나씩 들고 온데요.
한명은 막걸리, 또 하나는 요구르트, 요플레를
또 그렇게 봉다리에 담아오고
하나는 당근... 거기에 양푼이 있잖아요.
직접 가지고 온데요.
양푼이를 8명이 한방에 제일 큰 방에 앉아서
맥주 한 박스.. 맥주 한박스만 시킨대요
그래서 그걸 이만한 양푼에 전부 다 쏟아 붓는 답니다.
그 다음에 막걸리를.. 요구르트 하나하나 따서 넣고
요플레 또 뜯어서 넣고,
그냥 사실 먹으면 별맛이 안난데요
그냥 뭐 찜찜..
당근은 넣는게 아니래요
당근 안넣고 초이스를 쭉 봐요
이 1조 2조 3조 4조 5조 이렇게..
누나들을 중에 대빵이
대빵 누나 : 오늘 이 방에 앉으려면 이거 한 사발씩 마셔!!
자신 있는 새끼 마실놈 손들어!!
이런데요..
그러면 호빠 선수들이 저요!저요!
다 손을 든대요.
하나를 꿀떡 꿀떡 해서 다 마신 다음에
이제 8명이다 초이스 돼서 앉잤잖아요
누나들 : 초이스 다 됐으니까 10분간 휴식..
나가서 오바이트 하고, 담배 피우고, 10분안에 들어와라
나가서 손가락 넣고 오바이트 다 쏟아내면
폭포수로 나오는데.. 어떻게든 오바이트 다하고,
10분후부터 2차가 시작이 되는데..
이 누나들이 보름에 한번 정도는 꼭 오는거예요.
누나들이 삥을 엄청 많이 쓰고 간대요.
2차가 시작되며 술이 짝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세팅이 돼서...
양주, 포카리 스웨트, 맥주, 박카스..
뭐 이제 또 그 양제기에 짬뽕을 해서
컵으로 퍼마시고,
야~ 너도 한잔 먹고, 너도 한잔 먹고,
막걸리 퍼 마시듯이
양주, 포카리, 맥주, 짬뽕으로 해서
그리고 나서 술이 쭉 올라 오잖아요.
16명이 싹~다 싹~다 하나도 안 남기고..
북창동도 아니고 16명이 싹다.... 벗어
싹~다 하나도 안 남기고...
탄력이 쭉 붙어서 댕 받아서 쭉~~올라가 잖아요
그래서 술 많이 취한 누나가
언니들 : 야!! 이 중에서 제일 빨리 세워서 나한테 꽂는 새끼 30..
언니들 : 제일 빨리 세워서 제일빨리 싸는새끼 30..
언니들 : 손 대지말고 몸의 다 붙여가..
이런 애들도 있고..
그때 당시에 4시간, 6시간 놀고
술값이 300이면 팁으로만 700,800정도
기본 세팅이 25만원 인데
누나들이 돈 천만원 그냥 쉽게
편안하게 쓰고 갔다 그러더라구요
거의 20년 전에...
여기에서 민수가 충격을 받는
일이 하나 생겼어요
8명이 왔는데 이쪽 가게에서 와서 먼저 세팅해서
초이스 받은 놈이 있고
민수는 3조로 들어가서 이제 무조건
나는 뭐 ~누나들 다 좋아하니까
민수 : 남자에요~~
누나들 : 남자 이 새끼 이리와 앉아~~
이젠 노래도 잘 부르고 그러니까 잘 놀아주고
어리고 무조건 나는 이 방에 들어가면 앉는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리 초이스를 받은 애들 3명이 상석에 앉아있는거예요
그 새끼가 여자들 앞에서 시비를 걸어오는거예요
호빠선수 : (내가 이 방에 들어와서 놀 정도 되면은 대있는
누나들인거 알지?
어느 정도 되면 빠따 세워서 얼음통 드는
쇼정도는 각오하고 왔겠네?)
호빠선수에가 도발을 하더래요..
결국 민수가 빠따 세워고 얼음통 막 돌리고
별 쇼를 다 했데요..안해도 되는걸...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 새끼 도발에
민수가 말린거예요~
그 와중에 도발한 놈이 곱상하게 생겼는데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좀 수위도 높고 더럽게 놀던 그런애야..
애가 에이스였던거예요
그 동네에서 에이스 1번 타자..
쇼로 시작하더래요
무슨 쇼를 시작했냐하면 ..
호빠 교과가 있답니다
1번이 태양의 도시랍니다.
방배동에서 이제 이 노래를 부르면서
쇼를 못하면 돈벌기 힘들다는거예요
교가가 2번이 유혹..
이 노래가 끈적 하면서 분위기
띄우는게 엄청 좋데요
유혹을 부르는데 남자애들이 옷을
하나씩 벗고 그러면서 맥주를 팬티에다 꽂고
거품이 나오게 막 흔들면서 ㅈㅈ 주라고..
맥주잔에 따라서 누나한테 이렇게 준데요
그럼 누나들이 엄청 좋아한데요.
남녀가 똑 같아요.. 10만원짜리 수표를..
술 묻히고 배에다가 붙여준 데요
그 다음에 담배를 새까치를 딱 빨아서
불을 붙이는데 담배에다가 켜놓고
그걸로 담배 피우고 그런데요
이걸로 막 도너츠도 만들고..
더럽게 엉덩이를 코앞에서 살랑 살랑..
살랑 흔들면서 강아지 마냥 씰룩 씰룩
흔들면서 노래를 부르고 팁 받고 그러더래요
그걸 처음 본 거에요 민수가..
남자예요~하고 노래만 부르고
그냥 술이나 받아먹고 이러면 되는줄 알았는데..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돈 벌어먹고 살아야 되나?
이런 생각이든게 아니라...
와우! ! 저새끼 기술을 습득해서
나도 먹고 살아야 되겠다!!!
19살 먹은 놈이...
그 기술을 습득을 해서 누나들의 사랑과
팁을 내 한몸으로 다 받아들여야 되겠다..
훨씬 더 화끈한 쇼를 개발해서
방배동 확 쓸어 버려야 되겠다!!!!
4시간동안 방에 앉아서 술마시고
오바이트하고 와서 아양 떨고 해봐야~~
돈 10만원 받아서 만원 띠고 9만원 벌어가는데
저 쇼만 잘하면 팁이 배에 붙지, 엉덩이에 붙지,
가슴의 붙지~~ 막 쏟아져~~
민수가 가슴에 또 털이 있데..
좀 하드코어로 라이타 불붙여서 가슴털 막 태워버리고
몸에 맥주를 붓기 시작하는 거예요
거칠게 살아온 누나들이 이 거친걸 또 좋아하는데..
그떄부터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각 가게가 방배동의 디빠가 쫙~ 있잖아요
소문이 나면서 가게 마담들이
에이스 민수를 찾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