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완결)

가져다 까야죠! 다시.. 경륜도하고 바둑이도 하고..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완결)

서른 살 되기 전에 인생의

뭐!! 이런 굴곡들을 다 겪어 버렸으니까..

결국 그렇게 인천에서 아줌마들 제비짓 했죠..

돈 뽑아서.. 뺏은건 아니에요 누나들이 준거지..  


걸레 처럼 살다가 길에서 누구를 만납니다

강원랜드 출신의 여자 딜러! 전 여자 친구예요.

강릉가서..엄마 도와주다가.. 

인천에 쳐박혀서 있을 친구는 아니고!  

인천으로 취직을 했대요.


회사가 여자들만 있는 회사에요.

회사에서 회식을 하면 노래방에서 남자 도우미를 불러서 

회식을 한다고하더라구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완결)

민수는 영업할 때 쭉 나가서 명암 뿌리고,

옷 쫙 뺴입고.. 호빠 선수새끼들 영업하러 왔네..

길에서 딜러 전 여자친구 마주친거예요!!


소진 : 민수야 !! 너 호빠 선수야?

전 여자친구 였으니까.. 실망감도 실망감인데!


가게에서 부터 소문이 납니다.

호빠 선수 새끼들은 누나들한테 땡겨 봐야 

명품이나 하나받고 200받았네.. 500받았네..

천 채웠잖아!! 막 이러는데~  

민수한테 오천을 준거예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완결)

5천중에.. 

누나 이건 좀 빌려주세요!! 했던 돈이 좀 석여 있었어요.

나중에는 안나오니까.. 게임 할라고.. 누나 빌려 주세요!!

돈을 빌리고 공사쳐서.. 돈 안갚는다고.. 

이제 인간 쓰레기처럼 어떻게 이렇게 살다보니..

미래가 안 보이는거예요..

또 후회를 하고, 후회하고, 하고 후회하고, 

반복의 연속이.. 계속 후회를 하는거예요~


(후회를 안하면 좃같은 새끼지요!! 

그냥 평생 그집에 살다가 그냥 40에

아빠방가고 50살가면 다깡 장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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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되면 일본 가서 다깡이나 팔어..  

이렇게 쭉~ 이어져요 

징역이나 들락 날락하고 후회가 되는데..)

 

숙소에서 보증금 40에 월세 40 짜리.. 

옷 가방 하나 들고 온거예요

인천에 갈 때~! 이걸 또 어떻게 해야되나!

대가리가 또 점점.. 가게에서 쓰레기 되고 

그냥 대가리는 그냥 그대로 남겨두고

밤중에 택시 불러 옷 몇개 챙겨서 도망을 갑니다.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완결)

어디로!!?

옥수동 누나 한테..


민수 : 누나 나 갈때도 없고.. 진짜 너무 쓰레기처럼 살아서 

   너무 힘들어.. 죽어버리고 싶다. 

옥수동 누나 : 택시 타고 와!! 누나가 택시비 줄테니까 !!


택시 타서 도착할 때까지 눈물이.. 

지가 잘못했는데 왜 울어?!

근데 회한의 눈물이 뚝!뚝!뚝! 계속~떨어지는 거예요.


옥수동 누나 : 그냥 다 버리고 누나한테 와 !!

 

밥먹여 주고 재워 주고 

이 누나도 삥은 좀 많았나 봐요 

화류계 생활, 안마생활, 돈놀이 생활, 20년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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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민수를 데리고 100/ 20짜리 고시텔 데리고가서

두 달 치를 끊어주고, 병원도 데리고 다니고,

두 달 동안 이 누나가 싹~다 해줬데요.


민수 : 누나!! 쓰레기 같이 살고 이런 놈인데

   누나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줘!

   진심으로 친누나 처럼...


옥수동 누나 : 민수야!! 누나도 다 알고 있어..

   내가 돈 빌려 달라고 그럴때도.. 

   너 군대 간다고 도망갔을 때 

   상근 예비역인지 다 알았어..

옥수동 누나 : 그런데 강남의 노래방에 있을 때 

   그때가 누나 인생에서 제일 힘든시기였는데

   그때 아무 사심없이, 조건 없이, 누나 동생으로서 

   그 힘든 6개월 1년을 내가 곁에 있어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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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누나 : 웬만한 친구보다 니가 더 나.. 

   친구도 되어주고, 내 동생도 되어주고, 

   남자 친구도 되어주고,  보호자 역할도 해줬잖아

   그때가 너무 고마워서 그렇게 해 준 거니까 

   그냥 괜찮아..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준 거야..!


지금은 연락이 안된데요. 

3년전에 연락이 끊겼대요. 


누나 때문에 몸을 추스리고.. 10년이 지났어요. 

10년 동안..19살부터 29살이 될때까지..

10년 동안 인간 쓰레기 처럼 살면서 남은게 

피부병, 위궤양, 게실염. 대가리, 카드빚

아파트 하나,  빌라 하나,  모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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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다 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고 ,결혼한

친구들도 있고, 아들을 낳았다고 문자오고 

돌잔치 한다고 이렇게 있는데..

민수 수중에는 돈 10만원 카드 한장 이거 마저도 없었답니다.


너무 괴로워서 굳은 결심을 하고.. 

다른 애들은 손목을 긋거나 다리에서 뛰던가할텐데..

근데 민수는 또 밝아요!

민수 : (내가 제일잘하고 제일 재밌었던 일을 찾아보자..)


10년을 돌려봤는데 술 먹고, 팁 받고, 떡칠때는 재미없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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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에서 애들이 초롱 초롱한 눈망울로 선생님

선생님 할 때 인생의 보람을 느꼈데요. 

그때 사수 20년 교관님한테 연락을 했더니 

교관님이 전라도 남원에 수련원에 가계신거예요

싹 ~~ 다 버리고 남원으로 갑니다.

월급 200받고..

가평은 서울에서 가깝기라도 하죠

남원은 첩첩산중.. 집이 산밑에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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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일하고, 남는시간에 가이드 공부, 통역 공부,

자격증 따는거... 

민수 : (이걸로 일어서자!) 

이 마음 하나로 엄청 즐겁게 일을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뒷골목에서의 1인자였잖아요!!

가는데 마다 예쁨 받고 해서.. 

하면된다 이런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여기서 정말 지난 일들은 다 잊고

미친듯이 절에 가서 중이 입산수도하듯이 

그런 마음으로 생활을 했어요!


그렇게 2년 이렇게 지나요

그래서 쭉 이어집니다. 열심히 하니까.

제주도의 수학여행을 가는 가이드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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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팀에서 따른데 소개 시켜줘서 

일본에 수학 여행을 갑니다.

일정짜고 가이드해서 팀 짜서 움직입니다.

싱가폴도 수학여행으로 갔다 오고,

도박은 0.1도 생각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지난 날의 회한이 계속~~ 밀려 옵니다.


민수는 서른 살 때 인생에 변화가 생겼다고해요. 

수련원에 들어가서 짱 박혀 있으면서 

서른살의 인생의 변화가 생겼고.. 

그래도 중간 중간에 게임은 했데요. 

경륜, 스포츠 토토 50,000원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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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심하니까.


완전히 끊지는 않았는데 지금도 홀덤은 한다고합니다.

다만 한달에 5만원에서 10만원.. 

주로 토너먼트.. 캐시 게임이 있고,

대회가 있어요 토너먼트 

wsop 라는 대회는 1등 상금인지 

토탈 상금인지가 400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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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쌓아 놓고 합니다. 


지금 또 인생의 변화가 또 생겼죠

그렇게 해서 수학여행 잡히고 가이드 쭉~ 

탄력 받아서 나가는데..

씨부레!! 코로나가 또 터진거예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완결)

또 그렇게 아는 형님이 제철소 어디 공장에서 

2교대로 맞교대하는거 있잖아요.

12시간 일하고 자고, 12시간 일하고 자고, 이런일..

뭐 몸이 너무 축나서  6개월 정도 하고 그만두고 

좀 쉬었다가 서울로 올라왔데요.


부모님들 힘들게 사시고 민수가  tv에 나오신 

분들처럼 몇 십억을 잃거나 자살을 생각했다거나.. 

이런건 아니지만.. 한번 발을 삐끗했던게, 

너무 돌아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거 회복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이 나고

아빠는 정년퇴직 하시고, 엄마는 나이드셔서 

식당에 나가시고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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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힘들게 사시는게 모두 자기 잘못인 것 같아서

너무 죄스럽다고.. 도박 끊은지는 지금 5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민수가 잘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민수에 썰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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