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4화)

민수가  뭐라 그랬는지 아십니까?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4화)

민수 : 아! 씨발 마음대로 해~ 나 미성년자야! 씹새야~

   나 도박하라고 돈주고, 마이킹주고, 

   이거 다 불법 아냐? 가자 가 파출소가자고!! 


마담형 : 머? 미성년자? 

마담형 : 아 씨발... 똥 밣았네..  


하고 그냥 갔대요..

호빠생활을 1년을 했어요.

키 182에 몸무게 80키로로 시작했는데..

몸무게가 1년만에 15키로가 빠졌답니다.

19살자리가 간이 좋으면 얼마나 좋고, 

1년동안 그렇게 들이 부었으니까

여기 저기 반점.. 이런데서 진물나오고

딱 일 년 사이에 몸이 이렇게 개걸레가 되었어요


엄마 : 아니 너는 밤중에 선배 도와준다고 밤에 나가고 

  일하는 애가 왜 몸에 이렇게 된거야?? 

민수 : 엄마 잔소리좀 그만해~ 그만해!!

(엄만 아무것도 모르고)


집에서 다시 패인 모드로 들어가는 거죠

매일 갤포스 입에 달고 살고, 밥도 못 먹고 

엄마가 매일 죽 끓여주고 허송 세월만 1년 한 거예요


그러면서 스무 살이 되던 해...

1월 1일날 전에있던 가게 웨이터 형 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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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형 : 야 민수!! 너 이 새끼.. 

   너 이 새끼 미성년자였다면서 

   야 오늘부로  미성년자 풀리지? 

   야 강남으로 진출할 생각 없냐?

   형이 조각해서 강남의 노래방 쪽으로 

   세팅해서 들어가는데..

   너 쇼도 하고 뭐 좀 경력도 1년 되고하니 

   같이 강남으로 진출하자 민수야!!어쩔래?


민수가 20살.. 

다시 강남 호빠 생활을 시작합니다.

강남의 한신 포차 유명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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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노래방이에요.. 노래방.. 

그 룸싸롱이나 이런데도 뭐.. 2차 나가고 그러잖아요.


민수는 진짜로 거의 안나갔는데요 

2차는 50이라고 하는데.. 

근데 다 꽁으로들 많이 한답니다.


일하는 애들 20~21살 인데 거기 오는 누나들은 

25, 26, 27이에요 많아야 32.. 

그냥 뭐 뭐 이래 하는거지요.

그리고 그 다음날 가게오면 

뭐 누구랑 잤네  누구랑 잤네... 

뭐 이런거 엄청 서로 서로 자랑들 많이 하거든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4화)

민수 인생의 10년 호빠생활 

시작해서 부터 10년 동안

민수를 어려운 위기 때나 힘들었을 때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민수를 많이 도와준 옥수동 누나가 있습니다.


돼지엄마 라고 불려요 

강북에서 돈 놀이를 하는 누나인데.. 이 누나가 쩐주가 아니고 

이 누나는 앞전을 뛰는 선수.. 

뒤에 쩐주가 있고 쩐주 돈을 받아다가 

이 누나가 뿌리는 거죠


돼지 엄마인데 말이 돼지엄마지 32살.. 

민수랑 띠동갑.. 

일주일에 두 번씩 고정 손님으로 오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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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데리고 오고, 2~3명씩 데리고 와서

점잖게 함께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놀다 

가는 거예요.

친해져서 누나가 밥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그러니까 ..


민수 : 누나.. 누나

   한달에 얼마씩 벌어?

돼지 엄마 : 북창동이랑 서교동. 동교동. 홍대 술집 많잖아..

   여기 뭐 아가씨하고, 웨이타, 마담들 애들한테 

   일수하고 월변 하고 그래!!

   배당 받는게 한 2천정도 받아~~


민수표현에 의하면...  

이 누나가 몸매도 좋고 예뻐..

근데 진심으로 잘해주는게 느껴지니까

누나도 그렇고 민수도 인간적으로 잘해주니까

서로 잠 잘 생각 한 번도 안했데요.


진짜로 그냥 친누나 동생처럼 몇 달을 이렇게 

손님으로 와서 뭐 팁도 주고 가고

아님 밖에서 밥도 먹고 

그렇게한 6개월정도 누나 동생으로 

편안하게 지내던 어느 날..


누나가 늘~오던 친구들 두명 세명 이렇게 

같이 온다 그랬잖아요..그런데 늘오던  

친구들이랑 안오고 혼자서 가게로 왔는데

민수는 이제 당연히 지명이니까 들어와서 앉잤어요

노래도 하지 말라고 그러고, 분위기가 넘 안좋은거예요

느낌이 안 좋아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4화)

그러다가 술이 한참 되어서 혀도 꼬불아지고 


돼지엄마 : 민수야 누나랑 가서 잘래? 

꽐라가 되서는 둘이서 (서교  호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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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밖에 나오지도 않고 3박 4일 동안 누나랑 같이 있었어요.

첫날 딱 도착해서 잠자요,

일어나서 밥 시켜 먹고, 반신욕해, 

머리에 수건 들르고 이렇게 하고 나와, 텔레비 봐,

또 자~ 쇼파에서 딩굴딩굴.. 


다음 둘째날이 됐어요.

그냥 빤쓰도 안입고  나는 자연인이다 찍는거예요

둘째날이 되니까.. 민수가 20살이예요.

누나가 슬슬 이제 꼬시기 시작한거예요~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4화)

20살때 그 누나때문에 뼈가 녹는

경험을 했데요. 

사실은 이 누나가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안마 

그 안마의 에이스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쩐주를 만나서 그냥 그 바닥의

안마 아가씨들 웨이터들 손님으로 온 애들 

이런 애들이 있으니까 이제 돈놀이를 하는.. 

그 길로 들어간거예요. 

누나가 묻더랍니다


돼지엄마 : 민수야!! 너 여자에 대해서 알고 싶어?

   지금부터 누나가 알려줄께!!

   침대로 올라와 여자를 다룰 때는 항상 진심으로 해야돼..

돼지엄마 : 잠깐!! 거기 아니야! 아니야! 아니 돌려서 

   더 부드럽게해..천천히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 봐~


3박 4일 동안 신입사원 워크샵을 하듯이 알려주는 거죠

돼지엄마 : 민수야~ 너는 이 기술을 잘 배워서 따른 여자들이

  너를 꼭 찾게 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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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딱 하는거죠.. 

돼지엄마 : 앞으로 혀 단련의 힘을 쓰도록 해!!


달라지는 거죠~

그 20살 먹은 애한테 붕어찜, 장어 먹이고, 

꼬리곰탕 먹여, 삼계탕 먹여.. 


옛날에는 맨날  햄버거, 돈까스, 쫄면

스파게티, 이런거 먹이는데.. 

뭔 보양식을 먹이더래요.. 어린애한테..

 

이 누나가 쿨해.. 

소유하거나 구속하거나 이게 아니고

그냥 가끔 허전할 때.. 

돼지엄마 : 민수야~ 집에서 라면 먹고가~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4화)

라면만 먹으러 가면 뼈도 같이 녹아 버린다.

그러더라구요

 

민수 : 누나 진짜 이게 먹히는 거야? 내가 이렇게 하는거 좋아?

   누나만 좋아하는거 아냐!? 먹히는지 안먹히는지

   딴데가서 써먹어 보고 싶어!!


그랬더니..

돼지엄마 : 민수야!  이번주 토요일날 쉬지?

   너 나랑 내 친구랑 경포대 같이 놀러 가자 셋이서!


그렇게 토요일날

민간인 누나 친구, 이제 회사 다니는 일반인 누나친구랑 

경포대가서 셋이서 회 먹고, 밥 먹고 ,노래방 가고, 

셋이서 펜션에 들어갔어요.


팬션에서 또 일주일.. 

돼지엄마 일반인 친구가 미영이..

돼지엄마 : 미영아!! 너 남자 친구도 없고, 니가 호빠도 다니는년도 

   아니고 오래 굶었지!? 내가 교육을 시켰는데.. 한번 써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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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방이 몇개예요? 하나밖에 더 있어!

누나는 이제 뒤에서 이렇게 보면서..

돼지엄마 : 민수야~ 아니거기 말고 더 더..

   머하는거야~ 떨긴 왜 떨어... 


누나 둘이서 스무살 먹은 민수를

일주일 동안 또 성 노예로... 

나중에는 괴롭더래요..

돼지엄마 : 야~ 이거 하나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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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알약으로 또 하나주면

그거 먹고 또 그냥.. 

미영이 누나가 또.. 

4일 정도 되니까 눈 뜨는게 무섭더래요.  

눈뜨면은 위에서 뭐 하고 있고,

일주일 동안 누나 둘 한테 혹사를 당하고 

집을 오니까 몸이 더 축난거예요


피부과 다녀, 내과 다녀..

옥수동 돼지엄마가 병원비를 또 다 대줍니다.


19살 한해도 그렇게 갔고.. 

20살 한해도 그냥 노래 부르고 술마시고

사랑하고 이 이제 20살이 다 간거에요.


21살이 되서 집으로 오니까 집에 아무도 없는거예요~

지금 부터 이제 가족 도박단 얘기가 펼쳐집니다. 


아버님은 대기업의 연구원으로 계셨고,

어머님은 차 100대 있는 운수 회사의 따님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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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어머니 모텔도 했었고, 빌라도 하나 있었고, 

아파트도 하나 있었고, 

아버지는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을 잘하고 

그 집 아들인 민수는 저러고 있는거예요 


엄마, 아빠는 모르지요..

주말에 집에 갔는데 아무도 안계시면  

멀뚱멀뚱 집에 있었는데

엄마 아빠가 저녁에 들어오신 거죠

그 다음날 아침이 됐어요


엄마 : 아들 뭐 해~ 놀러가자!!

민수 : 엄마 어디 가는데? 


쫄래 쫄래 따라가 봤는데

그곳이 어디냐..?

내 이름은 남자예요! 에이스 접대부, 민수의 도박입문기 (4화)

올림픽 경기장.. 경륜장! 을 처음으로 가본 거에요 

엄마, 아빠, 민수까지.. 


엄마 500원, 아빠 500원, 민수1,000원, 한경기에 ..

하루에 3만원 ,5만원으로 한 가족이 재미있게 놀아요 

그때에 유행하던 애들이.. 

조호성, 현병철 2003년.. 

이경곤, 홍석한, 지성한.. 


강남호빠 출근하면서 주말마다 부모님이랑 

경륜장으로 출근을 합니다.


500원 1,000원 하다가 1,000원 2,000원.. 

더 많으면 만원..

하루에 3만원 5만원 10만원으로 

즐기는 거예요~ 


경륜 잔잔발이로 즐기니까 

이제 돈이 슬슬 모이는 거예요.


21살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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